닌텐도 간판 타이틀 ‘동물의 숲’ 시리즈는 현실과 동일하게 시간, 밤낮, 계절이 바뀌는 게임 세계에서 자신만의 마을을 가꿔나가며 즐기는 자유도 높은 게임이다. 오는 3월 20일 출시되는 최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과연 얼마나 확장된 자유도를 보여줄까? 그 상세정보가 공개됐다.
닌텐도는 20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통해 게임 관련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핵심은 각종 커스텀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높은 자유도다.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옷과 신발 등 의류, 집 안팎을 꾸밀 수 있는 가구, 그리고 전작에서 많은 게이머가 수많은 데이터 리셋을 반복하게 했던 마을 형태까지, 모든 요소를 커스텀할 수 있다.